올 해의 벚꽃

 

특별히 놀러 가거나 한 건 아니고

식사 후에 마스크 끼고 잠깐 산책했다.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또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만 가득하다.

2020년은 시작부터 너무 가혹한 것 같아서 꽃 사진으로 잠깐이나마 위로 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