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만의 추억들

우리 부부의 일상과 생각을 기록합니다.

뒤 늦게 올리는 신혼 여행 후기. Day 1

글을 시작하기 전에 나와 동거인 조나단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와주신, 그리고 뵙지는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축하를 빌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몇 달이 지나버렸지만 뒤늦게 신혼여행 후기를 남긴다. 2018년 10월 6일 조나단과 나는 결혼식을 정신없이 끝냈고 적당한 뒷풀이를 끝낸 뒤에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오키나와는 나의 연인 조나단 어르신께서 이미 여러 번 여행을 다녀온 곳이고 나와 사귀고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도...

성수동 나들이

요즘은 결혼 준비로 한참 바쁘다. 오랜만에 성수에서 조나단의 지인을 만나기로 하여 나갔다. 성수는 갑자기 핫해진 동네다. 카페거리가 꽤 넓은 분포로 생기고 그 주변으로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인스타에서 꽤 많은 맛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보여서 기대를 했다. 우선 우리가 가려고 했던 루트는 아래와 같다. 전자방 (문 닫혀서 못 감) 어메이징브루컴퍼니(너무 일찍 와서 못 감) 이런 젠- 전자방이 문을 닫아서...

소극적인 끄적임

어찌저찌 일하다보니 2018년이 되어 있었다.(딱히 바쁜건 아님) 회사에서 갑자기 현타오고 멍해져서 끄적였다. 아마도 오후 3시 쯤.   그나마의 끄적임 중에 만족스러웠던 DG 그리기. 미화도 생략도 없이 그냥 내 눈에 보이는 그대로 그렸음.   겨울의 조나단. 요즘도 이렇게 옷이 쪄서….(살도 쪘..)   그림을 그려야지 그려야지 하는데 저녁만 되면 졸음이 몰려와서 자기 바쁘다. 각성해서 파바바박- 하고 그림을 여러장 그려내고 싶다. 그걸보고 DG가...

우리보다 나이 많은 용문갈비집에 다녀오다.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점보다는 한달 정도 전인 10월 중순 어머니는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자선 축구경기대회를 관람하시고 밥을 먹자고 하셔서 효창공원으로 향했다. 무엇을 먹지 고민을 하다가 효창공원역 30초 거리에 사는 지인 honeylee씨에게 “용문갈비집”이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어 검색해보고 향했다. 효창공원역에서 느린 걸음으로 10분 정도 안에 갈 수 있었는데 멀리서봐도 이미 간판에서 포스가 남달랐다. 저녁시간대라 대기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다행히 한 자리가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