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만의 추억들

우리 부부의 일상과 생각을 기록합니다.

2019년에 대한 회고 첫 번째 키워드 <彼我 / PIA>

어느 덧 2019년이 끝나고 2020년이 되었다. 몇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회고를 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 키워드는 역시 밴드 피아에 대한 이야기이다. 彼我 / PIA 서태지를 좋아한 나에겐 2서태지 괴수 인디 백과사전에 합류 한 밴드 피아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고 좋아하게 되었다. 특히 내가 살고 지내던 부산에는 매년 무료로 열리던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이 있었는데 피아는 내게 많은 위로가 되었던 밴드였다. 2018년...

뒤 늦게 올리는 신혼 여행 후기. Day 1

글을 시작하기 전에 나와 동거인 조나단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와주신, 그리고 뵙지는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축하를 빌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몇 달이 지나버렸지만 뒤늦게 신혼여행 후기를 남긴다. 2018년 10월 6일 조나단과 나는 결혼식을 정신없이 끝냈고 적당한 뒷풀이를 끝낸 뒤에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오키나와는 나의 연인 조나단 어르신께서 이미 여러 번 여행을 다녀온 곳이고 나와 사귀고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도...

성수동 나들이

요즘은 결혼 준비로 한참 바쁘다. 오랜만에 성수에서 조나단의 지인을 만나기로 하여 나갔다. 성수는 갑자기 핫해진 동네다. 카페거리가 꽤 넓은 분포로 생기고 그 주변으로 음식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인스타에서 꽤 많은 맛있어 보이는 가게들이 보여서 기대를 했다. 우선 우리가 가려고 했던 루트는 아래와 같다. 전자방 (문 닫혀서 못 감) 어메이징브루컴퍼니(너무 일찍 와서 못 감) 이런 젠- 전자방이 문을 닫아서...